군 입대 등으로 인해 블로그를 방치하다, 올해부터는 다시 활용해 보기 위해 디자인 공사를 진행하였다. 전체적인 틀은 유지하되 세부적인 부분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새로운 색상 조합을 사용했고, 폰트 패밀리도 갈음했다. 이제는 다크 모드도 지원한다. Pretendard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본문의 폰트이며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글꼴이다. 한글의 경우 Noto Sans 기반으로 만들어져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기타 문자는 Inter을 기반으로 하여 더 정돈되어 보인다. 특히 로마자 글꼴이 애플의 San Francisco와 비슷하다는 점이 Pretendard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다. 적용한 결과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레이아웃 수정 낭비되는 공간을 조금 줄였는데 (예를 들어 내비게이션 바 상하단의..